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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민강사·조사원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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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너지센터

▲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에너지교육 시민강사와 에너지전환 기초자원 조사원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첫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지난 16일부터 에너지교육 시민강사와 에너지전환 기초자원 조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가 수립한 에너지전환 비전 확산과 에너지정책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강사와 조사원 과정 각 20명씩 총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강사양성과정은 10강 총20시간, 조사원 양성과정은 5강 총 1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에너지전환에 관련한 기본교육과 교수법, 자원조사 기법 등에 대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시민강사는 향후 당진시와 에너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에너지 관련 교육의 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에너지전환 기초자원 조사원은 당진지역 내 가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원들이 수집한 각종 에너지 관련 데이터는 당진지역에 적합한 에너지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 6월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에 돌입한 당진시에너지센터는 대호지면과 정미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재생에너지 기술 교육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기반 조성 등 시민이 만족하는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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