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교장 심재진) 백가윤 학생을 포함한 15명의 학생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에서 수상했다.
국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이번 희망편지 쓰기 대회를 통해 학급에서 방글라데시 소녀 미나의 영상을 시청하고 미나에게 전해줄 응원의 편지를 적는 활동을 실시했다.
시상 결과 2학년 백가윤 학생이 굿네이버스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 14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백가윤 학생은 “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 교육
- 입력 2019.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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