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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19.07.29 17:44
  • 수정 2019.07.29 17:49
  • 호수 1267

시곡동 바이네르(주) 프리미엄 아울렛 당진점 배수민 지점장
지역 사랑 실천하는 바이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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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에 자리했던 바이네르가 시곡동으로 이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바이네르를 운영하고 있는 배수민 지점장은 읍내동에서 태어난 당진 토박이다. 지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그는 서울로 상경해 구두 판매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그는 천안에서도 7년 여 간 구두 판매업에 종사해왔으며 한 달여 전 다시 고향을 찾았다. 
배 지점장은 “천안에서 근무하면서 가족들은 당진에 둔 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며 “그동안 가족들을 그리워했는데, 이번에 고향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과 함께 하니 일을 계속 해도 피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구두 판매업 15년 경력의 배 지점장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네르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에서 근무할 당시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CS 분야에서 표창을 받기도 한 그는 다양한 고객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한다. 배 지점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추천한다”며 “또한 매장에서는 커피 머신기와 발 마사지기를 마련해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네르는 대호지면 도이리 출신의 출향인 김원길 씨가 대표이사로 운영하는 구두 전문 브랜드다. 이곳에서는 구두, 운동화, 골프화, 수제화 등 다양한 신발과 스포츠 선글라스, 핸드백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배 지점장은 “바이네르를 60~70대 노년층이 이용하는 브랜드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바이네르는 30대부터 90대까지 소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효도잔치를 여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요. 당진 출신의 사람이 운영하는 브랜드인데다 고향을 잊지 않은 바이네르를 당진시민들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라요.”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연중무휴)
■가격: 이월제품 8만9000원(남성화·여성화), 남성화 26만9000원~32만9000원, 여성화 25만9000원~32만9000원, 수입화 (남성)9만9000원~97만9000원·(여성)14만9000원~97만7000원, 골프화 20만9000원~29만7000원, 핸드백·스포츠 선글라스(제품별 상이)
■위치: 서해로 6091 안국1층 (당진공구상가 옆) 
■문의: 357-2091
윤찬식 인턴기자 ckstlr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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