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K타이거즈(관장 정진배)가 관원들과 함께 체육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체활동을 통해 관원들의 단결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체게임 등의 놀이활동과 담력훈련, 군대식 점호 체험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한편 충남K타이거즈 베이동아리팀이 지난 21일 천안에서 열린 베이블레이드버스트 GT지역대회에서 입상했다. 주니어 리그에 박지수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박시현 학생이 4위에 올랐다. 루키 리그에서는 한수호 어린이가 2위를, 박지원 어린이가 3위를 기록했다.
정진배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체육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 심훈상록문화제에서 열린 베이블레이드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