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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제 조례 제정 방향 모색 위해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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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방한일 의원)이 ‘충남형 농민수당제 조례 제정의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추진 중인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 충남도 내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조례 제정의 구체화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방한일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경철 충남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농민기본소득 조례 제정의 방향’을, 최용혁 전농 충남도연맹 정책위원장이 ‘농민이 만들어가는 농민수당’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희봉 당진시농민회 협동조합개혁위원장, 조광남 예산덕산농협 이사, 박지흥 충남도 식량원예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방 의원은 “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지방소멸위험 지수가 위험지역에 해당한다”며 “15개 시·군 중 10곳이 소멸위험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농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민수당 조례 제정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며 “지방소멸을 막고, 농민의 삶이 농촌에서 유지되도록 농민수당 도입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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