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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9.08.13 17:44
  • 호수 1268

대책상황실 가동 및 기업 애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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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따른 피해 상황 점검
“일본 소재·부품 직수입 기업 없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당진시가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오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 문은숙 당진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한기흥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장, 백경열 석문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장, 신대건 부곡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관세청을 통해 일본 소재 및 부품을 수입하는 지역 내 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재·부품을 직수입하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당진시는 지역 기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경제환경국장을 실장으로 예산세정지원과 고용노동지원, 기업지원, 언론홍보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에서도 기업지원 애로센터를 운영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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