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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9.08.19 18:56
  • 호수 1269

오는 9월 28일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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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체육회를 가다
면체육회 사무소 현판식 가져
단체복 단일화 해 면민 단결

▲ 대호지면체육회가 체육회 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2019년 올해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읍·면·동 체육대회는 각 읍·면·동 체육회에서 주최하며, 당진시민체육대회와 격년으로 열린다. 지난해 당진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각 읍·면·동 체육회에서는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효율적·청렴한 운영 위해
대호지면체육회(회장 노종철)는 지난 2018년부터 새롭게 민선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1대 민선회장인 차기청 전 회장에 이어 올해에는 노종철 씨가 제2대 민선회장으로 선임돼 대호지면 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올해 대호지면 체육회는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청렴한 회계집행을 위해 고유번호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고유번호증 발급 관련해 안건을 가결한 대호지면체육회에서는 총회 후 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호지면 조금리에 대호지면체육회 현판을 달고,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면민체육대회 통해 ‘화합’
제11회 대호지면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 28일 개최한다.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제기차기·합동제기차기·환궁·투호·통 안에 신발 넣기·공굴리기·승부차기 등의 정식 7개 종목과 풍선터트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대호지면민과 출향면민이 다함께 어울려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호지면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대회를 준비해왔다. 지난 1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체육대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으며, 각 마을간 단체복을 단일화해 행사비용을 절감하고 면민 간 단결을 고취하고자 했다.

노 회장은 “제11회 대호지면민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2470여 명의 면민과 츌향면민이 다함께 어울려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희망찬 대호지면 건설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전 면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을 준비해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 노종철 △수석부회장 : 임준택 △섭외부회장 : 최승기, 최태현, 정재일, 조순자 △여성부회장 : 강선옥 △감사 : 차기현, 김창선 △운영국장 : 손정훈 △총무국장 : 김택중  △부녀국장 : 최길자 △재부부장 : 최재신 △섭외부장 : 김윤재, 손두표 △종목부장 : 남성현(배구), 김동욱(축구), 조건형(씨름), 심건수(육상). 장신자(게이트볼), 차두환(탁구), 홍순일(줄다리기), 조원석(족구), 남송현(배드민턴), 고태균(장애인체육), 김형렬(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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