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마을교육 위한 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 지난 13일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백년 막걸리, 대장간 쟁이소리, 시와 그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올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인 ‘백년 막걸리, 대장간 쟁이소리, 시와 그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지역 기관·단체들과 마을교육 공동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신평노인대학 △신평양조장 △신평대장간 △세한대학교 △한정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신평초등학교 △신평중학교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협약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지역 학생들에게는 쇠붙이로 호미와 낫 등의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간 체험과 술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누룩 발효 체험 등 전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시와 그림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계획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재능기부해 준 신평양조장과 신평대장간, 세한대학교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