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수영연맹(회장 조한규)이 도민체전 수영 엘리트 선수 및 육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견학했다.
지난달 27일 이뤄진 견학은 당진시수영연맹이 주관해 입장권을 제공했으며, 당진시에서는 버스를,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40여 명의 수영 엘리트 선수들과 청소년들은 대회에 출전했다.
박재희 엘리트 수영 선수 학생대표 학부모는 “당진시수영연맹에서 이번 견학을 준비해줘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조한규 회장은 “당진시체육회와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