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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체 애로사항 해소 등 전략 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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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 목적…올 10월까지 진행

▲ 지난 14일 당진시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당진시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당진시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당진시 농업정책 관련 부서장 외에도 당진지역 6차산업 경영체도 함께 참여해 그동안 수행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당진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유·무형 6차산업 사업을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읍·면·동 자원조사와 6차산업 경영체 성과분석 등을 통해 발전계획을 제시한다. 용역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이 맡아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측은 “당진시는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관련 예산 규모가 가장 크다”면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관련 부서와 문화관광과, 건축과 등과 연계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내 1369개의 농업법인 경영체 중 당진시에 180개(13.1%)가 존재한다”며 “조사 결과, 향후 추진과제로 경영체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확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의 정확한 자원조사 △6차산업 경영체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부서 간 협업 △6차산업 경영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6차산업 경영체의 창업 단계별 지원정책 추진 △당진형 6차산업 개발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 내용에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6차산업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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