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을 중단한 읍내동 웨딩의전당 가원 자리에 다음달 16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오픈한다.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인 어린이 수영장은 6세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이용가능한 시설로, 400평 규모에 레인길이 25m, 수심 1.1m의 수영장과 샤워·탈의 시설 등이 마련된다.
또한 당진 시내권과 기지시리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할 스윔스타즈 김영준 본부장은 “깨끗한 물관리와 32℃의 적정한 수온을 유지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배우기 좋은 최상의 시설과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당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