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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9.27 18:05
  • 수정 2019.09.27 20:58
  • 호수 1274

면민 체육대회 후 ‘또’ 음주운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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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편의점으로 돌진
전면창 및 벤치·테이블 등 파손

▲ 송산면민 체육대회가 있었던 지난 21일 음주운전 차량이 송산면 유곡리에 위치한 편의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산면민 체육대회가 있었던 지난 21일 오후 5시20분 경 송산면 유곡리 엠코타운아파트 인근 편의점으로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전면창과 내부에 비치된 진열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인 A씨(42)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근무하고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 내부에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전면창 5개가 파손됐으며 편의점 앞 화분과 벤치, 편의점 내부 테이블과 일부 진열대가 파손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당일은 송산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된 날로, 당시 운전자는 면민 체육대회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에도 대호지면민 체육대회 당일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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