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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7.09.22 00:00
  • 호수 192

민주당 당진지구당 정 석 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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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정비, 대선에 임하겠다”

이기택 전 총재의 포항 보궐선거 참패이후 침체돼 있던 민주당에 조순후보가 영입되면서 민주당 당진지구당은 조직정비에 나서는등 활기를 띄고 있다.
정석래 민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은 약 8년간 정치를 하면서 ‘정치는 절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했다.

■근황은?
□지난 9월 11일에 있었던 조순 대통령후보 선출대회에 16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돌아왔다.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선출되었는데 대선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는가?
□지구당 조직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12개 읍면의 면책을 일부 교체하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사무장을 영입하기 위해 물색중이다.

■지역인사 영입도 답보상태에 있는등 지구당이 침체되어 있지 않은가?
□10월초부터 조순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 지구당도 곧 활기를 띄지 않겠는가.

■이인제 지사가 탈당했는데 신당에 참여할 생각은 없는가?
□후보들끼리 합종연횡할 것으로 본다. 조순시장과 이인제 지사가 합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진영에서 교섭이 있지만 민주당에 남아있겠다.

■대선에서 어떠한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가?
□중앙당의 대선기획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분과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있다. 중앙에서 후보를 직접 보좌하는 일과 지구당 차원의 지원을 병행해서 대선을 치를 생각이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민주당 도지부장에 도전할 생각이다. 충남의 8개 지구당 중에서 5개 지구당 위원장이 지지할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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