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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10.07 10:18
  • 호수 1275

창작안무로 <상록수>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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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청소년문화의집 비글즈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비글즈가 소설 <상록수>를 배경으로 한 창작안무를 지난달 21일 심훈상록문화제에서 선보였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비글즈가 심훈 작가의 소설 <상록수>를 배경으로 한 창작안무를 지난달 21일에 열린 심훈상록문화제&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선보였다.

비글즈는 <상록수>에서 주인공 채영신의 죽음으로 인해 박동혁과의 끝내 이루지 못한 안타깝고 애절한 사랑을 안무로 창작했다.

공연에 참여한 비글즈 회장 정유림 학생은 “이번 창작안무를 통해 심훈 작가와 소설 상록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채영신 역을 맡은 이영혜 학생은 “주인공을 맡아 부담이 있었는데 공연을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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