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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9.10.18 19:58
  • 호수 1277

“물동량 1억 톤 시대 맞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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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당진항 초청 설명회 개최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가 당진항 홍보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당진항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삽교호관광지 내 함상공원에서 열린 이번 항만 리셉션은 항만·물류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창호 세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는 ‘항구도시 당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당진항에 대해 설명하며 “당진항은 당진시의 국제교역 증진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항만공사 설립을 통해 충남의 대표무역항으로 조성해야 한다”면서 국제농수산물유통단지 조성, 한중열차페리 개설 추진, 당진한 신항로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당진항만관광공사 정용해 사장은 “당진항은 전국무역항 중 물동량 증가속도가 가장 빠르고, 동북아 중심에 위치해 세계물류와 국제종합무역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환황해권의 물류중심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만 인프라를 마련해 2020년도에는 물동량 1억 톤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상 리셉션 행사에 앞서 이계양 충남도의원이 당진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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