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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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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이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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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 길라잡이 역할로 화제 모아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걱정 이어져

정미면 은봉산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복)땡이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안국사지에 사는 땡이는 은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안내해 화제를 모아 본지 제1257호 <은봉산 길라잡이 개 ‘복땡이’>를 비롯해 SBS <TV 동물농장> 등에 보도된 바 있다.

리트리버 계열 종인 땡이는 지난달 27일 낮 12시 경 은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따라 나선 후 안국사지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안국사지 측에서는 “땡이는 은봉산 갈림길에서 올바른 길을 안내해 줄 정도로 지리를 잘 알고 있다”며 “오랫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은 적이 없어 안국사지 식구들의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땡이의 소식이 전해지자 SNS 상에서는 “무사히 돌아오게 해 달라”, “빨리 돌아오길” 등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땡이를 발견할 경우 당진시대 신문사(355-5440) 혹은 안국사지(352-68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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