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하하, 호호 행복한 노후’ 사업으로 가을 나들이를 지난달 18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재가노인지원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나들이는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에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소나무 숲과 기념관, 코스모스 들녘을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영자 씨(71)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 어울리지 못하는 동년배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