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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9.11.16 11:00
  • 호수 1280

[축사] 이형열 당진시대 대표이사
“지면·인터넷 너머 방송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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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당진시대가 창간된 이래로 지난 26년 동안 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당진시대 주주·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당진시대 구성원들은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독자와의 발행 약속을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특별법에 의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 대상자로 1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지역신문으로 인정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또한 한국ABC협회가 발표하는 부수공사 보고에서 지역신문 가운데 유료부수 전국 3위, 충청권 1위에 드는 등 대내외적으로 건전한 신문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면 신문과 더불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한 매월 방문자 수가 3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언론을 통해 지역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종이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너머 새롭게 도전한 영상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립한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미디어교육, 영상 제작, 인터넷라디오 송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대 창간 26주년 즈음하여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당진시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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