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엄마순찰대(대장 김호정)가 지난 1일 합덕읍 일대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합덕읍엄마순찰대는 지역 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합덕초등학교, 합덕여중·고등학교, 합덕중학교, 서야중·고등학교 등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해 각 학교 교사와 합덕파출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굿프렌드, 남당진청년회의소, 장공순 합덕읍장, 김봉균 합덕읍주민자치위원장, 최창용·김명진·정상영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합덕초를 시작으로 안심벽화거리, 한우특화거리, 합덕전통시장, 합덕파출소 등 합덕읍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김호정 대장은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될 때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