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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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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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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리가아파트 관리동 내 입주
초등 1~3학년 방과후 이용 가능

▲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신평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신평LIG리가아파트에서 개소했다.

신평지역에 초등학생 저학년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공간인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달 26일 개소했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하고, 신평 금천리에 위치한 LIG리가아파트 관리동 일부를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사에 앞서 지난 8월 아파트 입주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회장 박형주)와 주민공동시설의 5년간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놀이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당진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LIG리가아파트 입주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리가어린이집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으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용시간은 평일 방과 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방과 후 숙제지도와 자율활동,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수현 센터장은 “당진에서 5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신한희망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양육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18명이며, 긴급 혹은 일시적인 돌봄 대상자는 2명이다.

■ 신청 및 문의 : 36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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