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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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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지역언론연대 연수 파주서 개최
임아연 기자·안라미 PD 우수사례 발표

▲ 바른지역언론연대 연수에서 임아연·박경미·한수미 기자가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전국 40여 개 지역신문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영아, 고양신문 발행인) 연수에서 당진시대 임아연·한수미·박경미 기자가 당진지역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사용 내용 분석으로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지지향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지역 언론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바른 지역신문의 역할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각 분야별 우수사례로 기획보도, 독자관리 방안, 뉴미디어 영상 제작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당진시대에서는 임아연 기자가 올해 초 보도한 당진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지방보조금 사용 내역 분석과 관련해 취재·보도 사례를 발제했으며,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 안라미 PD가 유튜브 및 팟캐스트 방송 제작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올해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에는 취재부문에 당진시대 임아연·박경미·한수미 기자, 편집부문에는 고성신문 이연희 기자가 수상했으며, 10년 이상 근속한 언론인 15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신설된 오마이뉴스 선정 우수제휴사에는 구로타임즈가 선정됐다.

올해 바른지역언론연대에는 김포신문과 울산저널이 신규로 가입했다. 또한 회원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바른지역언론연대 현판을 제작, 모든 회원사에 전달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이영아 고양신문 발행인은 “지역언론으로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장하고 있다”며 “건강한 지역신문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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