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환경·갈등
  • 입력 2019.11.29 09:34
  • 수정 2019.11.29 13:40
  • 호수 1283

송악·신평 소재지 전신주 105개 사라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결정
기지시리·금천리·수청동 등 3개 지역

송악읍 기지시리를 비로서해 수청동, 신평면 금천리 등 일부 지역의 전신주 105개가 사라질 예정이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해 배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인근 지역 등 기지시리 일원 1.4km 구간에서 실시되며, 당진시청 주변 수청동 일대 0.9km,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및 신평농협 일대 0.4km 구간의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전주 105본, 특고압 4.5km, 주상변압기 94대가 철거될 예정이다. 송악읍 기지시리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3800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 5월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수청동 사업은 6억7400만 원, 신평면 사업에는 7억3300만 원이 투입돼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지역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환영한다”며 “향후 배전선로 뿐만 아니라 당진지역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도 적극 추진해 당진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