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에 18개 시민 공동체가 직접 참여한다.
당진시는 지난달 27일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8개 시민 공동체 간 사업 공유 및 분야별 컨설팅을 통한 방향 설정과 사업별 전략수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당진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시민 실천사업을 공모했다. 특히 주제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의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내년부터는 우선순위에 따라 시민들이 실천사업을 직접 실행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를 통해 18개 시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