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의 폐막식이 지난달 23일 열렸다.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가 기획단계부터 평가까지 참여해 만드는 청소년축제로 올해 5월 제10회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을 시작으로 6회 차로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당진똘뱅이장터와 심훈상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등 지역 축제·행사 연계로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올해 어울림한마당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가든파티 등이 진행됐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김장 기부 봉사가 이뤄졌다. 이날 내빈과 청소년을 비롯해 한국BBS 대전·세종·충남연맹 당진시지회(회장 하완철)가 참여했으며 3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