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연말연시를 맞이 지역아동센터 10곳에서 ‘2019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봉사로, 교육청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교육청에서는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지역 내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모두의 학교’를 탐방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평생교육과 시민 주도 교육의 플랫폼을 고민하고 당진시민의 마을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혜숙 교육장은 “지난 10월 아산시 송악마을에 이어 이번 탐방한 것을 바탕으로 당진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