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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11:01
  • 호수 1284

축제 모니터링 및 행사 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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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

▲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광순) 활동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활동 보고에서는 올해 시민참여단이 모니터링을 진행한 청년민회와 주민자치정책박람회, 평생학습한마당, 여성 JOB토크콘서트, 심훈상록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의 모니터링 결과 공유로 진행됐다.

이중 청년민회 모니터링 결과, 청년 장애인의 참여가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첫 행사임에도 청년참여 예산제 실시 과정과 광장토론은 매우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JOB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진행된 100인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사항을 당진시에서 신속히 조치한 것이 좋게 평가됐지만, 사전 접수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점과 협소한 공간은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한편 ‘다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당진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활동 외에도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0회에 걸쳐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에도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 여기서 여성은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다.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다. 당진시는 2010년 당진 전국 39개 지자체 중 군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1단계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 다시 재지정 받아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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