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이시연)이 지난 5일 대덕동 키아라 카페에서 자선 일일찻집을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키아라 카페의 자선음악회와 함께 이뤄져,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생강청과 레몬청을 만들어 판매했으며, 이날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김종언 총재가 일일찻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일일찻집 수익금은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이 진행하는 당진지역 차상위계층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시연 회장은 “지역의 초·중·고 여학생들에게 질 좋은 위생용품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도 위로하는 자선 일일찻집으로 따듯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