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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12.09 11:23
  • 호수 1284

미래발전계획 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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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개발위원회

▲ 지난 5일 당진시개발위원회가 지속가능한 당진시 미래발전계획 토론회 ‘시민에게 당진의 미래를 묻다’를 개최했다.

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지속가능한 당진시 미래발전계획 토론회 ‘시민에게 당진의 미래를 묻다’를 지난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최종 수렴해,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제발표에서는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2030 당진시 미래발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기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홍원표 충남연구원 박사 △안효권 당진화력발전환경감시센터 분석관 △구경완 호서대학교 자동차ICT공학과 교수 △서진욱 배제대학교 여가서비스경영학과 교수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천기영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진시 미래발전계획을 최종 수립, 공포할 예정”이라며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현안문제를 발굴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시민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별도 용역 없이 지난 2월부터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은 ‘지속가능한 내일, 살고 싶은 자족도시 당진!’을 비전으로, 6개 영역 70개 지표로 구성된 미래발전지표로 이뤄졌다. 이를 실현해 나갈 미래발전사업은 △일할 맛 △쉴 맛 △배울 맛 △돌볼 맛 △즐길 맛 △꿈꿀 맛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3~4개의 별도 추진전략을 수립해 총 133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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