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배희선) 은하수합창단이 2019 두근두근 청춘제에 참가해 창작뮤지컬 <빛나는 내 인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청춘제는 지난 6일 서울에 위치한 상암누리 꿈스퀘어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했다. 21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은하수합창단(단장 박춘자)은 이번 청춘제에서 강원도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연합으로 직접 작사한 곡 <울 엄마>를 합창했다.
무대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