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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로어촌계, 어촌특화역량강화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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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화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인정 받아

▲ 지난 12일 교로어촌계가 제14회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로어촌계(계장 채남기)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14회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교로어촌계는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교로어촌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역량강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그동안 교로어촌계는 교로1·2·3리와 삼봉4리, 초락1·2리 주민들 및  어촌계원들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해양수산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마을의 발전 방안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 당진화력 온배수를 이용해 생산한 바이오플락 양식장 새우를 6차산업화에 활용하고, 서해 일출과 일몰을 활용한 감성 관광상품 개발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자원 활용, 계획의 독창성, 리더와 주민의 의지 등 주요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채남기 어촌계장은 “어촌특화역량강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새우 가공사업을 통해 그 수익금을 계원들에게 돌려주는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로어촌계는 상생을 위한 발걸음으로 경기도 화성 백미리 어촌계와 서산 중왕어촌계, 서산 창리어촌계와 함께 어촌계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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