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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0 12:57
  • 호수 1287

기억튼튼교실 반별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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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치매안심센터

▲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쉼터 프로그램 ‘기억튼튼교실’ 반별 수료식을 지난달 18일과 19일 진행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인숙)가 쉼터 프로그램 ‘기억튼튼교실’의 반별 수료식을 지난달 18일과 19일 개최했다.

쉼터 ‘기억튼튼교실’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실인식 훈련과 사회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센터가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3개 반과 경도인지장애(MCI)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1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쉼터 기억튼튼교실 프로그램은 주 5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387회 운영됐으며, 연간 누적 참여자가 46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치매안심택시가 운영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합덕읍 등 모두 6곳의 권역별 작은 쉼터에서 총80회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우울감이 높아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노인에게는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 1:1로 진행하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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