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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1.14 16:32
  • 호수 1289

책으로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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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북텔러 양성 교육
유치원·학교 등 찾아가는 책놀이 활동

12명의 북텔러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임숙)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북텔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20명이 북텔러 자격증을 취득한 가운데, 12명의 북텔러들이 스터디 모임을 꾸리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부터 북텔러들은 ‘찾아가는 책놀이’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지역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다니며 도서 <깜깜해도 괜찮아>, <행복한 우리 가족>, <알사탕>,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로 독서수업을 진행했다. 북테러들은 4주간 강의를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평등, 준법정신, 나라 사랑, 공감·존중 등 4개의 시민성을 교육했다.

민기선 부회장은 “앞으로는 교육과정 등을 연계해 어린이·청소년에게 더 유익한 내용을 전하고 싶다”며 “다양한 책을 소개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리고, 북세통(책으로 세상과 소통)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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