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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1.24 11:45
  • 호수 1291

당진지역 어린이집 수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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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직장’ 늘지만 ‘민간·가정’은 줄어
0~4세 영유아 인구 급격히 감소

매년 당진 영·유아 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역 어린이집 수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62곳인 달했던 반면 2020년 1월 25일 기준 145곳에 그쳤다. 

당진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만0~4세 인구가 9230명이었으나 2019년 12월 말 7534명으로 3년 사이 1696명이 감소했다. 이와 함께 당진지역 어린이집 수 또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당진지역 어린이집은 총 162곳으로, △국공립 8곳 △사회복지법인 9곳 △법인단체 등(종교시설) 4곳 △민간 72곳 △가정 65곳 △직장 4곳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국공립 12곳 △사회복지법인 9곳 △법인단체 등(종교시설) 4곳 △민간 61곳 △가정 54곳 △직장 5곳으로, 총 145곳으로 17곳이 감소했다.  

사회복지법인과 법인단체 등(종교시설) 어린이집은 동일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은 오히려 4곳이, 직장어린이집은 1곳이 증가했다. 하지만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서 각 11곳씩, 모두 22곳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보육팀 유미진 주무관은 “학기가 시작하는 2월에 어린이집 수가 조금 더 줄 수도 있다”며 “어린이집 수가 감소한 것은 영유아 인구가 감소한 것도 영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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