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읍면소식
  • 입력 2020.01.31 19:45
  • 수정 2020.02.04 20:52
  • 호수 1292

우리마을 신임이장을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호지면·정미면

020년을 맞아 새롭게 선출된 14개 읍·면·동 내 이·통장들을 소개하고, 선출 소감을 들어본다. 이번 호에서는 대호지면·정미면 신임 이장들을 소개한다. 대호지면은 △남대우(도이1리) △이해성(마중리) △전석호(출포리) 이장이, 정미면은 △최영길(승산리) △이명용(봉생리) 이장이 앞으로 3년 동안 각 마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대호지면>

▲ 남대우(도이1리)

“편안한 마을, 재밌게 사는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도이1리는 방송시스템 개선이 숙원사업으로, 빠른 시일 내 방송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주민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이해성(마중리)

“걱정 없는 마을 만들겠다"

“이장으로 뽑아주신 마중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장으로서 마중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주민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을로 만들겠습니다.”

▲ 전석호(출포리)

“우리마을 사랑운동 적극 참여할 것”

“마을회 총무를 10년 간 맡다가 이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출포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임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마을 사랑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주민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정미면>

▲ 최영길(승산리)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것

“승산리 이장으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주민의 생존권이 침해받거나 어떤 불이익이 생길 시에는 목숨 걸고 나설 것입니다. 또한 주민 간 단합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노인을 공경하며, 새로운 전입세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를 주축으로 우리마을 사랑운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승산리 출향인과 청년회가 참여하는 상조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과 훌륭한 역대 책임자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이장이 되겠습니다.”

▲ 이명용(봉생리)

“숙원인 하천정비사업 추진돼야”

“타지에서 생활하다, 다시 고향을 찾은 지 5년이 됐습니다. 고향서 봉사하라는 주민들의 명을 받고 3년 간 지도자 생활을 거쳐, 신임이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봉생리는 하천정비사업이 이뤄지지 못한 곳들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리면 토사가 내려오는 등 주민피해가 심각합니다. 임기 내에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봉생리 주민들은 산업폐기물로 인해 수 년 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사업체로부터 자진철회를 이끌어내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주민들과 정미면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