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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코너 26

새해 덕담 1호 당진시대l승인2000.02.14 00:00l(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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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덕담 1호

새천년을 시작한 연초에 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한가지만 고르라고 한다면 망설임없이 운동을 권유하고 싶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건강은 의식주와 주변환경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만큼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운동을 일과의 일부분으로 생활화하여 항상 건강미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개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평범한 진리를 외면하고 건강을 잃고 난 후에 깨닫게 된다.
또한 보약이나 특별한 음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물론 먹는 것이 아주 무관하지는 않다. 하루 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과식을 피하는 방법으로도 튼튼한 몸을 가꾸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몸으로 장수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온다.
이마에 땀이 흐를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우울증, 긴장감,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활동력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숙면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헬스클럽에 나가거나 에어로빅, 테니스 등도 훌륭한 운동이지만 일반적인 서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은 뭐니뭐니해도 달리기가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운동화 한켤레만 있으면 맞상대할 사람이나 팀도 필요없고 차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될 뿐더러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곳이면 동전 한닢 안가지고 어디서나 가능하다.
강한 체력 속에서 건전한 정신력이 깃드는 것은 당연한 데도 공부로만 내몰리는 자녀들이 막상 허약해 보이고 피곤해 하면 먹이는 문제부터 얘기하지 운동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몸이 무겁더라도 미리 계획한 운동량을 소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억지운동을 1주일 정도 계속하면 틀림없이 몸살이나 그와 비슷한 증세로 한동안 운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운동량을 체력에 맞게 조절하면 자신만의 생활체육이 되는 것이다.
건강하자고 하는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만 않는다면 인간의 신체구조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발달한다. 그리고 안하면 반드시 퇴보한다.
복잡한 세상사 귀찮고 힘들더라도 아침 일찍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여 하루를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생활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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