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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3.20 19:37
  • 호수 1299

충남 내 학생·교직원 확진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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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0명…중학교 10명으로 가장 많아
온라인학습, 도교육청 홈페이지서 수강 가능

충남 내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까지 모두 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3월19일 기준)

충남도교육청에서 대응자료실을 통해 발표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현재 충남 내 유·초·중·고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학생 9명, 교직원 7명으로 총 16명이 확진됐다.
유치원에서 3명(교직원), 초등학교에서 3명(학생 2명, 교직원 1명), 중학교에서 10명(학생 7명, 교직원 3명)이다. 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단 한 명도 없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확진자와 접촉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 직원에 공지하고 교육지원청에 보고해, 동선을 파악한 뒤 접촉자에 대한 자율 격리를 조치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또는 접촉자의 학교 방문 여부를 고려해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더불어 예방 차원에서도 소독하고 있다. 이밖에 도교육청에서는 접촉자 유증상 모니터링과 진단 검사에 대해 결과를 보고하고 24시간 연락이 가능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어린이집과 초·중·고교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2주 연기돼 다음달 6일 개학한다. 더불어 4월8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5월 7일로 연기됐다.

 개학연기에 따라 충남도교육청에서 휴업 중 학습 공백을 최소하 하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가정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은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학습’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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