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과 합덕, 신평 오일장이 4월 5일까지 휴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당진·합덕·신평 오일장이 임시휴장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당진오일장이 개장해 논란이 일었다. <본지 제1299호 ‘당진오일장 개장에 지역사회 발칵’ 참고>
하지만 이후 전국노점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와 당진시, 당진전통시장상인회 등이 지난 25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4월 5일까지 모든 오일장을 잠정 휴장키로 결정했다. 김광석 전국노정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장은 “상인들이 생계가 곤란해 장을 열고자 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맞춰 다음달 5일까지 개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