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벼‧감자‧양파 재배 농가 총141개 농가에게 지난 20일부터 농업인월급을 지급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 농가로, 지급 기간의 경우 벼는 3월부터 10월까지, 감자·양파는 3월부터 7월까지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7년 농업인월급제를 최초 도입했으며 2017년에는 벼 농가를 대상으로 28개 농가, 2018년에는 벼와 감자 농가를 대상으로 67개 농가, 2019년에는 벼‧감자‧양파 농가를 대상으로 84개 농가에게 월급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