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참여 확대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제안하는 행사 및 마을축제 개최 등의 소규모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당진시는 올해 총3000만 원을 투입해 6개의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지원한다.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당진1동 △당진2동 △면천면 △송악읍 △신평면 △합덕읍이며, 도시재생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1동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을 알리는 문화공연 및 전시회를 추진한다. 또한 면천면은 무말랭이 가공사업과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90세 이상 어르신에게 나누는 사업을 통해 소득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