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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코로나19 적극적 시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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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 시의원 5분 발언

▲ 조상연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코로나19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상연 당진시의회 의원이 제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코로나19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시책을 제안했다.

조상연 의원은 앞서 “현재(3월19일)까지 당진시에서는 시민들이 합심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모든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와 의료진들의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조 의원은 “당진시는 방역은 물론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시책으로 시민을 지켜야 한다”며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등의 소득 저하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과 해소책 강구 △비정규직 근로자와 특수고용 노동자의 무급휴직 등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실태 파악 △전국 지자체의 특수한 시책을 조사하고 당진시에 적합한 시책 발굴 △각종 행사 등의 연기 또는 포기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긴급한 곳에 투입 △지방정부의 경쟁적 시책 수립 방지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희를 통한 가이드라인 설정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조 의원은 “지난 3월 6일 서울시의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의약품 장비 등 비축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응했다”면서 “오는 4월 임시회에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감염병 조례’를 제정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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