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가 노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홍보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하이마트 사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7개소에 경찰관을 배치해 신호위반 등 주요위반 행위 단속과 계도를 실시한다.
특히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이륜차 운전자를 발견하면 1:1 맞춤형 안전운전 홍보와 안전모 배부, 반사지 부착 등을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스팟식 캠코더 단속과 이동식 과속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