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진시청 민원실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자동차등록, 취등록세, 지적, 건축물 관련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당진시청 민원실에는 50개 민원창구와 안내데스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대상 민원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가림막이 설치됐다.
당진시는 민원인과 창구 담당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더불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위협으로부터 근무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청사 입구를 일원화하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