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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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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원 투자해 석문산단 내 건립
7월 착공…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

당진시가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도를 비롯해 외부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 사업계획 및 구축장비에 대한 보고안건과 실시설계안을 심의했다.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비철금속·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금속소재는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이고 있다. 당진시는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금속소재산업의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은 충남테크노파크가 당진시, 충남도,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사업에 47억 원의 토지매입비 및 건축비를 이미 확보했으나, 건축물의 단열 및 에너지 설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센터의 건축설계를 위해 시비를 추가로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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