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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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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회 당진시의원 임시회서 5분 발언
“대면 수업 전까지 온라인 강의 실시해야”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시 운영 프로그램 강사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달 18일 제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당진시 긴급생활안전자금의 지원 범위에서 벗어나 생활이 어려워진 시간 강사와 시민을 위해 온라인 강의 지원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는 평생학습과와 여성가족과, 문화관광과, 시립도서관 등에서 연간 250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0여 명의 강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무기한 중단되고 평생학습관은 개강조차 하지 못한 상태로 언제 개강할 수 있을지 기약조차 없다”며 “생계가 막막해진 강사들은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적 범주에도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대면수업이 가능할 때까지 강의 영상이나 자료를 SNS에서 회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강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온라인 강의는 기존 예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가적인 예산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사들의 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교육·문화·예술 향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방안을 도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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