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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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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전입 확대 위한 릴레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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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소방서·우체국·교육청·농어촌공사 참여
인구전입에 상호협력·인구정책 홍보 및 시책발굴

▲ 당진시가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경찰서·소방서·우체국·교육지원청·농어촌공사와 함께 ‘당찬 당진시민 되기’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가 인구전입 확대를 위한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함께 ‘당찬 당진시민 되기’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당진시로 인구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한편, 인구정책과 관련한 교육·캠페인·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인구유지와 전입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시책발굴,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4월 신성대·세한대·호서대 등 지역 내 대학교와 당찬 당진시민 되기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기업체, 유관기관, 종교계 등과도 협약 체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당진시는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 및 대학생, 기업체 기숙사 거주 임직원들에게 상품권과 태극기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당찬 당진살이’라는 전입시민 생활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최근 당진시 인구는 다소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합계출산률(한 여성이 가임기간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2018년 기준 1.49명으로 충남도 내에서 가장 높다”며 “보육·교육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출산 및 전입자 지원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인구 전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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