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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축제 예산 증액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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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원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개장과 해양수산 관련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이 향후 개최될 대규모 해양축제에 대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15일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이 의원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열리던 축제들이 전면취소된 상태이고, 향후 행사도 대면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축소 또는 연기하는 추세”라며 “하지만 예산증액 사유가 전시, 공연, 체험행사, 국제학술회의 등 행사 운영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약 2억8000여만 원 중 총감독비가 매월 1250만 원씩 지급되는 것은 과도하다”며 “홍보비와 운영비로도 5억 원이 넘게 증액된 것이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과연 타당한 것이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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