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을 거쳐 김명선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했다. 총 42명의 도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33명(미래통합당 8명, 정의당 1명)이기 때문에 김 의원의 의장 선출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한편 김명선 의원은 합덕읍 출신으로 1995년 당진군의원을 시작으로 당진시의원까지 총 5선을 거쳐,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