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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시민들 함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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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600만 원 상당 후원금품 모금
코로나19 자원봉사자 800명 육박
당진시, 시설별 집중 지도·점검 계속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3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당진시를 통해 모금됐으며,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 활동자가 7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당진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취약계층 현금 지급: 9601가구 44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3298가구 19억3100만 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27가구 1300만 원 △저소득층 보건용 방역마스크 지원: 5238명 3만2750매 5900만 원 △자가격리자 개별구호물품(식료품세트 및 마스크) 전달: 500가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후원금품 모금 현황: 1억3600만 원(후원금 8400만 원, 후원품 5200만 원 상당)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 활동: 782명 △사회복지시설 방역물품 구입 보조: 8100만 원 국비지원 시설 532개소 △사회복지시설 방역 실시: 229개소 6500만 원(의회사무국 예산 활용) 등이 추진됐다. 

이밖에 당진시는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별로 4회의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연장·노래방·영화관·종교시설·학원·장례식장 등 14개 유형의 818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매주 결혼식·돌잔치·피로연 등과 같은 가족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장례식장 5개소에 대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를 점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시설 53개소에 대해 12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전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방역, 열체크,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통제 등의 여부 또한 점검하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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