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농업기술대학 청년강소농 과정의 첫 수업을 지난 4일 진행했다.
청년강소농 과정은 11월 말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자립역량 기반을 높이고 당진지역의 특성에 맞는 품목을 발굴해 경영혁신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일 열린 교육은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농업경영에 관심이 많은 40명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은 감성마케팅 전략과 경영마케팅 차별화, 토양관리, 농지제도 등 청년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 등을 교육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