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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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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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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시·군 세무행정 평가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및 추징률 1위

당진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시·군의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납세편의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당진시는 충남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실적 1위 △세무조사 추징율 1위 △체납액 징수 2위 등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실납세 법인에 대한 탁상달력 제작 배부,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 당진시는 체계적인 세수분석, 세원관리, 소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고액·고질 체납자 공동관리T/F팀 운영, 마을세무사,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시행했다.

당진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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